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격의 거인/떡밥 (문단 편집) == 부전의 조약과 [[칼 프리츠|145대 프리츠 왕]] == >에르디아가 다시 세계를 지배하려 든다면 멸망하는 대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로부터 [[시조의 거인]]을 빼앗으려 해도 소용없다. 우리는 시조의 거인과 『부전의 조약』을 맺었다. >---- >145대 프리츠 왕 [[칼 프리츠]] >그 부전의 조약이라는 게 뭔지는 모르겠다만, 더 이상 백성을 지키지 못 하는 왕은 왕이 아니다. >---- >[[엘런 크루거]] * 시조 유미르의 거인 계약과도 관련이 있는 매우매우 아주아주 중요한 떡밥이다. * 부전의 조약이 없었다면 마레는 번성하지 못했을 것이고, 세계는 에르디아의 압제에 시달렸을 것이다. * 칼 프리츠는 거인 대전에 지쳤고, 마레인을 불쌍히 여겼다. 그 후 낙원을 향수하고 싶다는 이유로 챙길 수 있는 숫자의 국민만 챙겨서 파라디 섬으로 스스로 떠났다. 그리고 가문의 이름을 <프리츠 왕가>에서 <[[레이스 가문]]>으로 바꾸고 새로운 왕정을 만들었다. * 위 내용은 후반부에 밝혀졌지만, 왜 프리츠 왕이 그런 상황까지 가게 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부전의 조약과 관련해서는 엘런 크루거도 대략적인 것만 알고 내막은 자세히 알지 못했다. 라이너는 『마레는 연구 결과를 통해서 부전의 조약에 대한 검증을 끝마쳤다.』 라고 했지만 막상 벽 안으로 잠입했을 때 조심스러워 했다. 그 이유는 시조 거인이 부전의 조약에 묶여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만에 하나 찬탈 계획이 발각 되어 심기를 건듦으로써, 딱 한 번이라도 좌표가 발동 된다면 전세계가 파멸에 이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한 것이다. 그러나 전후 사정과 별개로 내용적으로도 이슈가 많다. 우선 부전의 조약을 어떻게 맺었냐는 것이다. 사실 이 작품에서 거인은 협상이나 계약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에르디아인 전체에 적용되는 혈연 계승에 가깝다. 계약에 관해서 나오는것은 시조 '유미르 프리츠'와 '145대 프리츠 왕'. 이 두 명 뿐이다. 특히 프리츠 왕이 남긴 메시지는 시조의 거인이 실제한다는 뉘앙스를 주기에 충분하고 혹은 명문화된 계약을 하는 방법이 따로 존재할지도 모른다. 『왕가의 자식들은 칼 프리츠 왕의 사상에 사로잡힌다.』 라는 것을 보면 이 계약은 에르디아인 전체가 아니라 왕가[* 정확히는 직계와 방계에 상관없이 시조의 거인을 보유했거나 자신에게 접촉시켜 그 힘을 사용하려는 왕가의 핏줄. 시조의 거인을 보유하지도 자신에게 접촉시키지도 않은 [[다이나 프리츠]]는 부전의 조약과 정반대의 사상을 실행한 엘디아 복권파였다.]에게만 적용되는 룰이다. 실제 시조의 거인을 계승한 [[엘런 예거]]는 부전은커녕 자유를 위해 싸우길 원하는 사람이다. 121화, 122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145대 칼 프리츠 왕이 어떻게 부전의 조약을 맺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시조 거인의 능력은 단순히 거인을 조종하거나 기억을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길에 있는 시조 유미르를 만나는 것이다. 길에서 시조 유미르에게 왕가의 피를 가진 자로서 명령을 하면 시조 유미르는 노예로서 거인을 조종하게 해준다든지 기억을 조작해준다든지, 신체를 변형시킨다든지 등등의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145대 칼 프리츠 왕은 길에서 시조 유미르에게 앞으로 시조 거인을 이은 왕가가 벽 밖으로 나가려고 하거나 세계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한다면 그 명령에는 따르지 마라는 부전의 조약을 명령한 것이다. 또한 지크가 엘런과 과거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시조 유미르는 길에 온 145대 왕 이후의 왕가들에게 과거의 만행을 보여줌으로써 에르디아인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는 유추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